5. 더 브레이브 (True Grit, 2010) 개인의 취향





포스터에 유명 영화제 몇 개 부문 후보 이런 홍보가 되어있는 영화들을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. 작품성은 좋을 지 몰라도 지루했던 영화들이 많았기에. 그리고 서부를 배경으로 한 그런 영화도 되게 꺼리는데 이 영화는 그 두 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영화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본 건 단 한가지 이유, 맷 데이먼 때문이다. 본 시리즈의 팬에서 맷 데이먼의 팬이 되어 출연작을 다 보고 싶어져서... 이 영화는 의외로 되게 재밌었다. 초반부는 사실 조금 지루했다. 황량한 곳에서 말타고 총쏘고 그런 씬들이 주를 이루는 서부영화들과는 다르게 긴장감 같은 건 좀 떨어지지만 캐릭터도 다 재미있고 좋았다. 맷 데이먼 총 맞고 보안관이랑 싸우는 거 진짜 웃긴 것 같다. 양털바지랑 곰껍데기도 진짜 빵 터지는 것들 중 하나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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