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반 데니소비치, 수용소의 하루_알렉산드로 솔제니친 개인의 취향




제목 그대로 이반 데니소비치의 시선으로 보는 수용소의 하루이다. 추워서 얼어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만큼의 작업량을 끝내고 식사를 하고 점호를 하는 일상의 연속이다. 되게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작가도 수용소 생활을 했었다고 나와있어서 아 경험에서 나온 글인가 싶었다. 수용소도 억압되어있지만 하나의 작은 사회이다.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수용소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. 누군가 바깥에서 보내주는 택배를 받으면 그 택배 속에 있는 것들을 얻어먹기 위해서 아부하고, 밥 먹을 때도 한 그릇 더 먹기 위해서 서로 눈치작전을 펼치고.. 집단을 이끄는 리더가 있으며 편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요령도 부려야 한다. 결국 그 안에서도 힘 있는 자에게 비비게 되는 거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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